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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이불, 속이불		2008-10-23
	admin		734

요즈음의 겨울 날씨는 그렇게 춥지는 않다.
그리고 건축문화가 발달하여 한겨울 한밤중에도 실내에서는 그다지 추위를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순수한 한옥의 온돌로 생활하든 시절에는 한겨울 바깥 온도도 매우 차가왔으며 실내의 온도도 차가움을 느낄 정도였다.
그러므로 한밤중 잠을 자는 시간이 경과 할 수록 온돌도 식어 가며 안과 밖의 온도도 점점 내려가므로 잠을 자면서 추위가 느껴진다.

그러므로 잠을 잘 때 이러한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이불을 두개로 덮고 잔 기억이 난다.
안 쪽의 이불은 약간 얇은 것으로 하고 바깥의 이불은 제법 두꺼운 것으로 덮으므로서 이불속의 온도를 보온 시켰든 것이다.
그래서 어떤 경우는 이불이 약간 무거웠다는 추억이 있다.

그러한 이불의 이름을 안쪽의 이불을 '속이불' 이라하고 바깥의 이불을 '겉이불' 이라 하였다.

요즈음의 주거문화에서는 이해가 되어질 수 없는 말들에 해당 된다.

왜 이런 말을 하는가 하면 신월명리이론에서는 이러한 이치들이 다 적용되어지기에 이러한 것으로 서두를 꺼집어 내는 것이다.
신월명리이론은 자연적인 상황에서 정리가 되어 졌기에.

적천수 정 화편에 抱乙而孝(포을이효) 라는 말이 있다.

이것의 내용을 설명한다면 정 화는 잎인 을 목을 낙엽지게 한다.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린다.
눈이 오는 겨울은 춥다.
눈이 내려 쌓이지만 사실은 쌓인 눈의 안쪽은 따뜻함이 있다.
겨울에는 땅속에 씨앗들이 있다.
병 화와 정 화에서 병 화는 남성적 이며 정 화는 여성적이다.
여성인 정 화로 본다면 신 금은 아버지에 해당 된다.
기존의 이론으로는 경 금이 아버지에 해당 되어지나 신월명리이론에서는 육친의 위치가 바뀌어지므로 신 금이 아버지에 해당됨.
아버지인 신 금은 씨앗이다.
씨앗은 겨울에 얼면 봄에 촉을 낼 수 없다.

그래서.
"抱乙而孝"라.
눈(雪) 만으로는 보온을 할 수가 없다.
낙엽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낙엽이 눈에 의하여 약간은 썩어 들어가므로 그러한 과정에서 발열이 이루어 지는 것이다.
그래야 씨앗이 있는 얕은 땅속이 꽁꽁 얼지 않게 된다.
'겉이불' 과 '속이불'
눈과 낙엽.

抱乙而孝.
乙을 안고 효도한다는 해석은 수준 낮은 해석.
아주 유치한 해석.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해석.
쓰레기 같은 해석.

抱乙而孝 라는 것은 정 화가 을 목을 낙엽지게 해서 육친의 위치로 보아 자신의 아버지에 해당되는 씨앗인 신 금을 속이불로 포근하게 덮게 하여 얼지않게 하여 주므로 효도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월명리이론에서 육친의 위치를 변경한 것이 맞으며 그렇게 해야 모든 가족 관계가 올바로 된다는 것이다.

명리사들은 잘 알고 있는 내용 입니다.

"""올바른 신월명리이론을 배워 위풍 당당하고 뜻뜻한 명리사가 되자."""

(수정 및 삭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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