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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립문자(不立文字)		2008-11-13
	admin		649

불립문자(不立文字)

불(不) : 아니라는 뜻.
립(立) : 세운다는 뜻.
문(文) : 글을 말하는 뜻.
자(字) : 글자를 말하는 뜻.

불립문자 라는 것은 아주 쉬운 말인것 같은데 그 표현은 어렵다.
불립문자 라는 것의 해석은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다.

어떤 사람이 한 말이나 행동이 너무나 깊이가 있어서 글로서 표현 하기가 어렵다는 것으로 해석 할 수 도 있고.

문자라는 글로서가 아니라 정신으로 느껴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그러나 김 명진 저는 이 불립문자 라는 내용의 뜻은 자연적인 것, 일반적인 것, 일상적인 것은 구태여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으로 해석 하고 싶다.

즉, 자연적인 것이라는 것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오고, 철새가 날라오고, 꽃이 피는 것 등은 꼭 우리가 공부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알 수 있는 깨우침 이라는 것이다.

일반적인 것 이라면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들과 잘 지내는 것, 사회생활을 하면서 질서를 지키는 것등은 꼭 우리가 문자로 나타낸 공부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일상적인 것 이라면 먹고 싶을 때 먹는 것, 자고 싶을 때 자는 것등은 꼭 문자로 나타낸 공부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여 불립문자 라고 하는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이치는 꼭 공부를 하지 않아도 자신이 깨우침이 있다는 것과 그러한 것은 언제나 자신이 마음으로 느낄 수 있으며 그러한 것이 발전이 되면 모든 것에 깨우침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해석 하고 싶다.

불립문자.

모든 이치는 자연에 있기에 그러한 자연을 아는 마음의 깨우침으로 도사가 되자.

(수정 및 삭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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