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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절기)에따른 계 수의 변화		2007-12-25
	admin		569

신월명리이론에서 계 수는 공기중의 습기, 비, 아지랑이, 흐르는 냇물, 구름 이라고 정의 하고 있다.

즉, 계 수라는 것은 活性水로서 움직임이 있는 물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물이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일정한 온도가 있어야 되는 것이다.
이렇게 활성수로서의 물이 되기위한 일정한 온도라는 환경은 봄과 여름 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계 수이기에 봄부터 서서히 자신의 본성을 찾기 시작한다.

24절기인 동지를 지나면서 얼어있든 임 수에서 서서히 계 수로 바뀌어진다.
이러한 세월을 지나면서 계 수는 입춘이라는 절기가 되면 제법 활성을 가져 흐르기 시작하며 땅속으로 스며들어가 언 땅들을 녹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묘월이라는 세월에서는 그렇게 스며들어간 계 수가 햇볕을 받아 아지랑이로 되기도 한다.

진월이라는 세월에서는 자라나는 식물에 영양분이 되는 계 수이기에 진월에서 계 수의 이름을 穀雨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사월, 오월, 미월에는 계 수는 공기중에 습기, 구름, 비, 흐르는 물로서 그 변화가 다양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신월이라는 세월에서는 서서히 차가운 날씨에 계 수는 자신의 본성을 잃어가기 시작한다.'
처서가 지나면서 서리가 내린다.
그것을 이름하여 백로라 하는 것이며 이 백로는 계 수가 아닌 임 수를 말하는 것이기에 계 수로서는 서서히 활성을 잃어가는 시기가 된다.

임 수에서 말하였지만 이러한 세월을 거치면서 유월에는 계 수가 변한 임 수가 한로라는 이름으로 변하여 있고 술월에는 상강이라는 이름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계 수가 점점 힘이 없어진다는 것과 같다는 말.

입동을 지나면서 눈으로 변하여 지며 이것은 바로 임 수를 말하는 것이기에 계 수와 반대되는 겁재인 임 수가 활성을 가진다는 말과 같다.
물론 이때는 얼음도 언다.
즉, 눈과 얼음 이라는 것은 비활성수라는 말과 같다.
그러므로 계 수는 이러한 계절(절기)에는 자신이 살아가는 영역이 아니라는 것이다.

세월에따라 이렇게 계 수는 모양이 변하여 가며 자신의 본성도 변하게 되는 것이다.

10개의 천간이 다 이러한 세월로 변하여 간다.
그렇게 무수한 세월로 반복하여 변하여 가는 것이다.

그러한 세월에 우리라는 천간이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치는 신월명리이론에서 잘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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