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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先天에 의한것과 後天에 의한것.		2008-03-06
	admin		559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지구라는 환경에서 살아가는 인간.
지구의 환경은 지구의 공전과 자전에 의해서 생긴다.
지구의 공전에 의해서 해가 바뀌며 계절(월)이 변한다.
지구의 자전에 의해서 날이 바뀌며 시간이 바뀐다.
이렇게 변화되는 환경이 있는 지구라는 장소에 인간이 살고 있다.
지구라는 환경에서 살기 위해서는 지구의 환경에 적응되지 않으면 않된다.

사주의 구성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여러가지를 알 수 있다.

원국이 구성되어지는 원리와 원국이라는 년주, 월주, 일주, 시주가 형성되는 것을 본다면
년주와 월주가 구성되어지는 것은 지구의 공전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일주와 시주는 지구의 자전에 의해서 이루어 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구의 공전 이라고 하는 것을 의미적으로 생각 한다면 공전이라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외부적인 힘의 작용에 의한다는 것을 말할 수 있으며 공통적인 해당사항 이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 할 수 있다.
지구의 자전 이라고 하는 것을 의미적으로 생각 한다면 자전이라는 것은 지구 스스로가 움직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며 이것은 개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고도 생각 할 수 있다.

연주와 월주가 구성되어지는 것은 지구의 공전에 의해서 이므로 이것을 의미적으로 곰곰히 생각 한다면 자신이 태어나는 것은 이미 하늘의 뜻으로 정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신월명리에서는 이것을 先天 이라고 설명 하고 있다.

일주와 시주가 구성되어지는 것은 지구의 자전에 의해서 이므로 개인의 일에 국한 되어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일주와 시주를 後天 이라고 한다.

그래서 선천은 이미 자신의 운명을 부여 받았다는 것을 말하고 후천은 자신의 운명이 자신에 의해서 그렇게 되어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신의 세월 이라고 하는 대운을 만들 때 남자와 여자에 따라서 년간이 양간이냐 음간이냐에 의해서 대운의 진행의 순서가 순으로 될 것인지 역으로 될것인지가 정해지는 것이며 부모로부터 이미 부여받은(공전에 의한) 계절인 월주에서 자신의 세월인 대운이 새롭게 만들어 지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신월명리이론에서 잘 설명하고 있는 사항 입니다.

혹, 피치못할 사정에 의하여 재왕절개로 아이를 탄생시키려고 할 때 좋은 사주의 구성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경우 이미 예정일에 따른 년과 월이라는 선천이 정해져 있으므로 후천인 일주와 시주의 구성에서 좋은 일주 시주의 구성을 찾기가 힘든 경우를 많이 본다.
그러므로 인간의 운명이 이미 공전 이라는 선천에 의해서 거의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볼 때 자신이 태어나는 날과 시간은 우리가 느끼지는 못하지만 우리 자신이 스스로 태어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선천에 의한 자신의 운명이 거의 정해져 있다고 해도 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살아가야 하는 길이기에 좋은 후천이 되게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면 그 후천도 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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